서울 구로구 항동에 위치한 항동교회 신축공사 현장의 모습입니다. 오늘 아침 7시에 벽돌과 레미탈 등을 하차하였습니다. 이제 날은 많이 풀려서 좋은데, 미세 먼지가 아주 난리네요.밖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참으로 걱정입니다. 잠깐 외부에 있었는데 숨을 쉬기가 불편하고 목도 칼칼하고 따갑고..정말 큰일이네요. 그렇다고 일을 안 할 수도 없고 말이죠..제발 좀 미세먼지가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5톤 벽돌 차가 도착을 했습니다. 우성벽돌의 고갱600 14파랫, 고벽돌 5파랫 총 19파랫트가 금일 입고되었습니다. 몰탈을 먼저 하차 시키는 중에 잠시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택지지구 안의 현장인데, 주변이 거의 마무리가 되어서 한가롭습니다. 현장까지 올라와 바로 앞에서 하차를 실시합니다. 벽돌을 쌓기 편하게 자리를 잡아서 내려놓습니다. 하단 700정도를 고벽돌로 시공, 띠장을 롱브릭 480mm 벽돌로 돌린 후, 190mm 표준 사이즈 고갱600으로 시공을 할 예정입니다. 고벽돌 띠장 롱브릭 고갱600 그동안 보아오던 그런 색상의 적벽돌이지만,그래도 가장 무난하면서 질리지 않는 색상의 벽돌입니다.하단부 포인트는 신부님께서 직접 말씀하시고, 고벽돌로 결정을 해주셨습니다.과하지 않는, 가장 벽돌스러운 색상이 성당의 외관을 아름답게 연출해주리라 생각됩니다. 약 1시간에 걸쳐 안전하게 벽돌을 하역, 완료!오늘도 이렇게 뿌듯하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조적 팀은 오늘부터 6명의 기술자가 벽돌을 쌓기 시작합니다. 고기동에 크림화이트 벽돌을 시공했던 그 팀이 시공을 맡았습니다. 안전하게! 멋있고, 깔끔하게 일을 끝내드리도록 해야겠습니다. 최근 들어 조적 의뢰가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일찍 현장이 움직이고 있나 봅니다. 다행히 날짜가 잘 맞아서 4월까지 중순까지 일을 쭉 잡고 있네요.이렇게 일이 계속 연결되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맡은 바 책임을 다하여 성실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벽돌 시공 #벽돌 판매, 최고의 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