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rickLand비네르베르거 롱브릭으로는 와서스트리치 스페셜(Wasserstrich Special) 라인이 있습니다.510 * 100 * 40 mm500 * 100 * 38 mm495 * 100 * 38 mm등 대체적으로 가로 길이 500mm정도의 롱브릭이 일반적입니다.그 길이만큼 조적을 하고 나면 웅장함에 압도감을 느낄 정도입니다.로마브릭이라고도 하는 이 롱브릭은, 국내에서도 500mm길이가 요즘은 조금씩 나오고는 있지만,아직까지는 수입되고 있는 롱브릭만큼의 다양성을 갖추진 못했습니다.오늘 소개해드릴 모델은 그 롱브릭 중..500mm사이즈가 아닌 에코사이즈로 나온 모델을 소개해볼까 합니다.Eco사이즈(380 * 70 * 45 mm)가로 길이도 일반 롱브릭보다 작지만, 이보다 눈여겨볼건 세로 폭입니다.세로폭이 국내 일반벽돌이 90mm와서스트리치 스페셜 일반 폭이 100mm이라고 할때..Eco 롱브릭은 세로폭이+- 70입니다.국내벽돌보다도 작고, 와서스트리치 라인보다도 세로폭이 작습니다.세로폭이 작다는건..그만큼 단열공간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고..단열공간을 똑같이 한다면, 생활공간을 더 넓게 확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치장벽돌을 넘어, 다양한 공간효율성을 위해 기존틀을 벗어나 세로폭을 줄인 롱브릭이라 생각됩니다.소개해드릴건 그 중에서도 와서스트리치 스페셜라인의 Eco-Brick(에코 롱브릭) 중 회색계열입니다. 색상의 미묘한 뉘앙스가 보이나요?아침 일찍 찍은 사진이라 빛을 받아 잘 구별이 될지 모르겠네요. 아래쪽부터 그리스 수리나-그리스 글룸-그리스 실트입니다.아래서부터 위로 "좀 더 밝음에서 어두운 회색으로" 진행되는게 보입니다.같은 회색계열이라도 미묘한 농도차이가 내 집을 짓는다고 할때,어떤 외관을 꿈꾸는지..건축주의 생각과 분위기..그리고 벽돌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이 작은 차이가 그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듯 합니다. 내부 인테리어용으로도 손색없는 사이즈라 실내디자인에도 유리한 에코롱브릭이었습니다.#에코롱브릭 #와서스트리치스페셜 #비네르베르거 #에코사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