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롱브릭을 생각하면 그레이톤 계열 소개가 많았을 듯 싶네요.롱브릭이 지닌 무게감을 최대로 끌어낼 수 있는 색상이기도 하고, 그에 따라 많이 찾기도 했던 듯 합니다.오늘 소개해드릴 벽돌은 적벽돌 중 롱브릭,그 롱브릭 중 유럽 이태리 수입벽돌 산마르코의 밀라노 모델입니다.MAAX 밀라노 202San Marco 롱브릭 사진에서 느껴질지 모르겠네요.적색 롱브릭이지만 평소 알던 적색과는 사뭇 다름이 느껴집니다.적색계열에서 이렇게 중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모델이 그리 많지는 않을 듯 합니다. 밀라노 202(Milano 202) 모델은 적색톤에 옐로우, 쟂빛 등 혼재해 나타나는 네추럴한 적색 벽돌입니다.어찌 보면 고벽돌의 뉘앙스를 풍기고 있는 고급스러운 외관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좌측은 비교를 위해 참조출연한 워터스트럭 112모델입니다.그레이 톤 계열과 비교를 휘해 함께 촬영해보았습니다.국내 고벽돌이 세월이 흘러도 오랜동안 선택받아 온 이유때문일까.아니면 거기에 익숙해서인지 모르겠지만,이 적색 빈티지함을 지닌 롱브릭이 개인적으로는 끌리는 매력이 있습니다.얼마전 소개해드린 벨기에벽돌 오로가 잔여수량 2천여장이..소개와 함께 1,500여장이 빠르게 나간 것도 그런 이유때문일지 모르겠네요. 비네르베르거 오로라(Wienerberger Aurora) 그러한 고벽돌의 매력을 지니고 있으면서,유럽권의 빈티지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 산마르코 밀라노202 모델. 그 소개가 없어 오늘 소개해드려봅니다. 좌측은 벨기에 비네르베르거의 크라소 CBRG입니다.적색에 청색톤이 강한 모델이라 어느정도 색차이가 있는지 함께 촬영해보았습니다. 밀라노106의 화이트계열 모델과도 함께 촬영해보았습니다. 이태리 특유의 사양토 기질..실제 커팅한 단면은 꽉 차있지만, 표면은 샌드블라스팅 처리되어 모래입자감과 거친듯 부드러운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함께 혼합해서 간단하게 조적도 해보았답니다.혼합해도 개인적으로 느낌이 좋네요.실제 해외사례에는 같은 색 계열을 혼합하거나 대비를 주기위해 다른 색계열을 혼합해서 조적시공하는 사례가 많답니다.이 밀라노202로 시공한 사례를 좀 보여드리고 싶은데, 해외사례를 검색해도 찾기가 어렵네요.^국내에 시공되는 1호가 있다면 추후에 다시 한 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아래 모델은 밀라노 107로 시공한 부산에 <더한섬하우스>입니다.힘들게 조적한 만큼, 그만큼 많이 소개된 건축물이기도 합니다.이태리수입벽돌, 산마르코의 밀라노 시리즈가 궁금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주세요.현재 밀라노 시리즈의 샘플들은 브릭랜드 매장에서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브릭랜드.문의 : 031-322-4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