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색, 흰색, 회색 벽돌 소개가 많았습니다.오랜동안 사랑받아 온 적벽돌은 두말할 필요없이,그 시대를 함께 해온 분들에겐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내고..그 시절을 함께 하지 않아도 이미 국내엔 적벽돌 집들이 많기에..또는 그 오랜 향수를 간직하고자 적벽돌로 진행중인 건축물이 많기에 누구에게나 익숙한 벽돌일 것입니다. 화이트나 그레이 계통 벽돌 또한,화사하거나 도시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해 많은 조적이 이루어지고 볼 수 있는 곳들이 많기에..눈에 익숙합니다. 그런데..검은 벽돌 또는 어두운 계열 벽돌로 지어진 집들은 찾아보려하지 않는 이상 잘 보이진 않습니다.간혹 전돌로 지어진 건축물이나 전돌토석..이외에는 그런 뉘앙스지만 많이 다른 청고벽돌로 지어진 건축물은 많습니다. 오늘 다룰 벽돌은..검은색 뉘앙스를 띄고 있는 흑갈색 벽돌인 비네르베르거사의 벽돌, 포럼 옴브라입니다. 검은색의 아고라 그라피트란 모델도 있지만,조금 독특한 짙은 색상을 소개해드리기 위해 이 모델을 소개해볼까 합니다.보시면 검정색이 아닌, 갈색톤이 있는 흑색벽돌입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엔,꼭 용암이 흘러내려 굳은 듯한 느낌이 살아있는..역동적인 외관을 지니고 있는 듯 합니다. 아마도 짙은 색상이다보니 더욱 그 음각 정맥이 흘러가는 듯 한 느낌이 살아있는 듯 싶네요. 아래 사진은 실질 시공된 해외사례입니다. ⓒ 비네르베르거 벽돌 단품으로 봤을때랑 조적했을때 생각했던 색감이 맞을까요?전 예상치 못했습니다.그냥 어두운 흑색으로 보일 줄 알았으나,자세히 보시면 그늘진 숲속 나무 줄기의 흑갈색톤이 보입니다. ⓒ 비네르베르거 숲의 푸르름한 초록빛과 어울려 하나의 자연이 된 듯 한..그런 느낌..브릭랜드 ⓒ 비네르베르거 이 벽돌의 테마가 어디에 두고 있는지는 확인이 안되었으나,개인적으로는 나무를 연상케합니다. ⓒ 비네르베르거 이 모델도 현재 단종되었습니다.재생산될지 몰라 혹시나 이런 색상의 뉘앙스를 찾으시는 건축주분이 계실까 소개해봅니다. 유럽 벨기에 벽돌..다양한 색상과 다양한 테마가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듯 싶네요.브릭랜드는 유럽벽돌을 정확히 알고 건축주분들을 만나기 위해 벽돌에 애정을 담아 소개하고 있답니다. 현재 생산중이건, 중단되었건..그만큼 유럽 프리미엄 벽돌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소개하고자 합니다.국내벽돌 뿐 아니라 벨기에, 네덜란드, 이태리, 덴마크, 스페인, 호주 등 다양한 국가의 벽돌을 앞으로도 꾸준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벽돌에 대한 문의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주세요. 031-322-4780브릭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