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존..벽돌산업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후대에 물려줄 자연환경을 보존한다라는 의미..그게 벽돌과 관련성이 있을까.환경적 측면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은 지구를 온실효과를 만들고온난화의 주범이 되고 있습니다.벽돌을 생산하기 위해선 반드시 소성과정을 거칩니다.소성은 석탄이나 가스 등 열에너지가 있어야 가능한 부분이고..이런 제작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배출됩니다.이런 측면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여느 기업들도 그러하겠지만,벽돌회사들도 마찬가지 노력을 합니다.그 일원으로 벨기에벽돌인 비네르베르거 또한 환경보전차원에서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운동의 하나로,아치폴리스 시리즈를 생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치폴리스(Archipolis)기후 보호와 환경보전이라는 측면에서 전통적인 조적치수를 탈피하고 현대적인 외관을 제시하고자 만들어진 브릭.서론이 길었네요. 오늘 소개해드릴 모델..아치폴리스는 에코브릭 형식으로 나오고 있습니다.앞서 소개해드린바 있는 와서스트리치 계열 중 Eco브릭, 또는 정규생산에서 나오는 Eco-Brick계열처럼..아치폴리스는 에코브릭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그럼 어떤차이가 있을까. 아치폴리스 프로스트 그레이 (Archipolis Frost Grijs) 이 모델은 아치폴리스 모델 중 프로스트 그레이란 모델입니다.물론 다양한 색상계열이 있지만, 일단 손에 잡히는 녀석을 모델 삼아 봤습니다.음.."그냥 보기엔 별반 차이가 없는데?" 할 수도 있겠네요.기존 소개해드린 모델들과 같은 롱브릭에..어찌보면 콘크리트 느낌도 나고..메리트를 못느끼시는 분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윗면 모습입니다.조금씩 이 녀석이 어떻게 생겼나 보실 수 있을 듯 싶어요.우선 이 녀석은 비네르베르거의 에코 생산방식처럼 폭이 좁습니다. 국내 일반 벽돌과 비교해보면 알수 있겠네요.ps. 사진상 모델은 아치폴리스 니모 화이트 모델입니다. 아치폴리스 프로스트 그레이와 니모화이트를 조적해봤을때 느낌입니다.위 아래 둘 다 프로스트 그레이인데, 밝기에 따라 밝고 어둡고 좀 다르게 나왔네요.아래 색상에 더 가깝습니다. 깔끔하죠?본사 소개를 보면 면도날처럼 깔끔한 외관이란 표현을 씁니다.그만큼 그동안 소개해드린 와서스트리치나 수제방식의 벽돌과 다르게 깔끔한 조적이 가능한 벽돌입니다. 즉, 점토벽돌이지만 칼날같은 모서리 방식을 사용하여 현대적이고 모던한 외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좌측) 아치폴리스 니모 화이트 - 우측) 와서스트리치 수리나 에코브릭 와서스트리치 방식의 물을 사용해 분리한 수리나 에코와 비교를 해보면 어느정도 그 느낌을 알 수 있겠네요.와서스트리치 계열이 자연스러운 수제질감을 지니고 있다면, 아치폴리스 계열은 깔끔한 현대적인 외관을 지니고 있습니다.그렇다면 콘크리트 벽돌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콘크리트벽돌은 아니고 콘크리트 타일과 놓고 사진을 촬영해보았답니다.점토의 입자감과 콘크리트 입자감이 많이 다르지요?현대적인 외관에 자연친화적인 건축자재와 도시적인 느낌의 콘크리트 자재..물론 선택은 건축주분들의 몫이므로 판단해보시면 좋겠네요.에코브릭 : 더 많은 단열공간을 확보하거나, 실내공간 확보 가능의 벽돌 벨기에 메넨 Menen에 지어진 아파트입니다. 시공모델 : 아치폴리스 니모 화이트 모델 : 아치폴리스 니모 화이트유형 : 신축 , 다가구주택 , 테라스하우스 , 아파트스타일 : 현대적이고 시대를 초월한 시공벨기에 루셀라러 Roeselare에 있는 개보수 주택시공모델 : 아치폴리스 프로스트 그레이 모델 : 아치폴리스 프로스트 그레이유형 : 리노베이션(개보수) - 복원 , 단독주택 , 반단독주택스타일 : 힙 & 트렌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