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랜드가 취급하는 수입벽돌에는 벨기에, 이태리, 덴마크, 네덜란드 등 유럽벽돌을 다루고 있습니다.유럽벽돌도 나라별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벨기에벽돌 | 색수공예의 질감 : 벨기에는 수공예라인에서 오는 질감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면,이태리벽돌 | 색토양의 자연미 : 이태리는 이태리 토양에 기반을 둔 벽돌을 선보이고 있고,덴마크벽돌 | 색채의 미학 : 덴마크는 색채의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그 중 오늘 소개해드릴 벽돌은 덴마크수입벽돌 중 에겐순드(에거선드)의 벽돌입니다. 따뜻한 색채의 벽돌 BISON덴마크벽돌 <에겐순드> EW2430 EW2430 BISON (비손)이란 모델입니다.비손은 테라코타 느낌의 부드러운 질감을 지닌 밝은 톤의 갈회색 벽돌입니다.보통 브라운 톤의 벽돌이 중후한 느낌을 선사한다면, 이 모델은 갈색톤을 지니고 있지만 중후함보단 따스함을 보여줍니다.본사 소개로는 소박한 느낌이란 표현을 씁니다. 실제 제주도의 단독주택에 이 모델을 통해 시공이 이루어졌습니다.밝은색상에는 좀 더 진한 어두운 톤과 차가운듯 따뜻한 톤이 함께 가미되어있어 따뜻하면서도 차가운 오묘한 컬러감을 보여줍니다.갈색톤의 농도차에서 오는 이러한 색차는 우드소재 또는 차가운 소재의 구조체와도 어울리는 멀티풀함을 지닙니다. 이 에겐순드는 외장재로썬 국내에선 첫번째 사례가 될 것입니다. 사진에서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에겐순드의 이러한 벽돌 모델들은,어느나라에서도 흉내내지 못할 미묘한 색감들은 유니크함을 찾는 건축주분들에게 충분히 어필되고 있을것입니다. 실제 덴마크 벽돌들은 같은 색감의 벽돌내에서도 그 미묘함때문에 혼합조적을 하거나 퓨전식으로 조적을 하기도 합니다.그만큼 그 미묘함이란게 서로 다른 모델간의 괴리감이 있는게 아닌 서로간의 조화가 아름다운,. 즉, 색채의 아름다움을 어필하고 있는게 바로 덴마크벽돌의 특징일 것입니다. 제주도에 지어진 이 단독주택은 디자인적으로는 다각형태의 땅에 모던한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여기에 사용된 비손모델은 색감에선 투박한듯 소박함이 묻어있지만, 선의 정갈함으로 그 모던함을 한층 끌어올려..따뜻하고 소박한듯, 모던한듯 정취가 담긴 세련미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관련링크>https://brickland.kr/product/EW2430 자칫 많이 쓰던 색감에서 벗어난 벽돌이 세월이 지나면서 식상해질 수 있는 컬러가, 덴마크벽돌은 그러한 편견을 없애듯..그 은은한 색채의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커피리브레연남점예전 이 에겐순드의 모델을 소개할때 연남동의 커피리브레 라고 한국1세대 스페셜티 커피매장에 사용된 사례를 소개드린바 있습니다. 그 당시에 사용된 모델은 EW2162 Avignon(아비뇽)이라고 해서 흰색도 아니면서 아이보리도 아닌, 살구색스러운 오묘한 컬러감을 지닌 이 모델을 선정하여 컷팅방식으로 납품했었습니다. 출처 : 친절한 라라씨 블로그사용모델 : EW2162 Avignon 아비뇽 덴마크벽돌 에겐순드의 이런 다른모델에서도 느껴지는 그 컬러감..색채의 미학이란 표현이 과한 표현은 아닌 듯 합니다. 관련링크 : https://brickland.kr/product/EW2162